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컴플렉스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백이 없는 사람은 잘나가지 못하는게 백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고,
얼굴이 못난 사람은 친구가 없는 이유가 얼굴이 못나서라고 생각하고,
학벌이 나쁜 사람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학벌이 낮아서 라고 생각한다.
나로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에서 성골취급을 받으며 살다가
지방에 내려와서 늦깍이 대학생 노릇을 하다 보니,
'현역'이 아니라는 것이 내 인생의 최대 오점인 것으로 느껴진다.
폐쇄적이고 권위적이고 비xx적인 이 사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엔
백도 없고 줄도 없고 힘도 없고 돈도 없고 인물도 없고 여자고 학벌도 그렇고
많은거라고 쓸데없이 나이 밖에 없는 -_-;;;; 암울한.. -_-;;;;
그래도 아직까지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100이라면
나 같은 사람이 노력해서 오를 수 있는 자리는 98정도는 되리라고 믿고 싶다.
누구는 10차선 도로타고 100까지 가고, 누구는 돌다리 놔 가면서 98까지 가더라도,
아예 50정도에서 길 막아 놓고 여기부터 너는 출입금지 하는 건 아니라고
그렇게 믿고 싶다.
그래서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가 되었든 그 보상을 꼭~ 받게 된다고.
@ 열쉬미 살좌.~
jinbodhi
2008/07/15 00:12
2008/07/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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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지체장애일 수도 있음?-.-
어쨌든 B안은 약간 위험한듯..
맡은 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고 육아까지 잘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경제적 어려움만 늘어갈 가능성이 더 클 거 같은데..?
A안은 연봉 1억을 다 갖다바쳐야 한대도, 평생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니까..
'A안 + 부업/알바 몇 개 더 뛰기' 정도가 좋지 않겠음??
@ 근데 애 아빠는 백수임을 가정하는 거?? 아님 미혼모인가?? -_-
@@ I'm here in 부산 waiting for 군대 to take me away...
그냥..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엄마가..
전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낳았을 때..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아이를 돌봐야하는가에 대한 고찰이다..
아무리 뛰어난 선생이라도..
엄마가 더 나은가에 대한 고찰이기도 하고..
@ 언제까지고.. 민간인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