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만 열 일곱에 새로 만든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
계좌번호에 외우기 좋은 숫자의 규칙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데,
대전 탈출하고 나서 부산에선 지점도 별로 없는지라,
일년에 한번 계좌번호가 필요할까 말까 한데도 불구하고
어찌나 잘 외우고 있는지 그 계좌번호를..

반면에,
스물 일곱에 새로 만든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는
계좌번호에 n개의 0이 있는 완전 쉬운 번호인데,
한달에 한번 공과금 낼 때마다 통장을 또 꺼내보고 또 꺼내보고 한다.
2년 째..

@ 20 대 초반에 인터넷쇼핑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카드번호 16자리 + 뒷면 3자리와
   OK cashbag 카드 번호 16자리를 외우고 있었다던 인석오빠는
   30대에도 잘 외우고 계신지..
@@ 보안카드 코드표 외우다가외우다가 포기하셨다는 x군도 있었지..
2009/10/28 21:39 2009/10/28 21:39
http://jinbodhi.isloco.com/trackback/55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saber 2009/10/28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기억으론 여태 Okcashbag을 외워본적은 없는데.. ;;
    이미 30줄에 들어선 내 기억력이 사실 관계 기억에 checksum 에러를 일으키고 있는건지..
    아니면 30줄을 목전에 두고 계신 문교님 기억에 비슷한 오류가 있는건지.. ;;
    그나마 옛날엔 Okcashbag 하나로 웬만큼 커버가 됐는데.. 요즘은 GS포인트, Soil포인트, 롯데포인트, 해피포인트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을판;

    p.s. Ubiquitous Choongdonggoomae를 위해 메인 카드번호 하나는.. 그간 카드 유효기간 만료로 세번인가 갱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억하고 계심..;;

    • jinbodhi 2009/10/28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OK cashbag은 아니었군요..
      SKT membership 번호인지 OK cashbag인지 헤깔린다..
      이러면서 적었는데.. 오빠 실망 -0-

      전 오늘 또 인터넷샤핑 하면서
      한손에 카드를 꺼내들고 독수리타로 번호 입력..
      BC 카드는 한번 등록해놓으면 카드번호 몰라도 되는데,
      신한카드는 매번 번호를 입력해야 해서 귀찮음.
      아무리 귀찮아도 카드번호 외우기는 시도할 엄두조차 안난다는. ^^

      @ 잘 살고 계신 것 같군용. 훗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