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아.. 진짜 딱 내 같은 남자 어디 없을까 -_-;;; 키만 빼고 딱 내 같은 남자.

부: 맞다. 내가 남자였으면 최고 인기였을 건데.

김: 나는 내 같는 딸 있으면 좋겠는데..

@ 어이없는.. 나르시즘들.. 쯧쯧.
2008/10/15 02:38 2008/10/15 02:38

가을이 되자 미친듯이 줄줄이 결혼해버리는 남자애들을 보면서,
외롭다 시집가고싶다 외롭다 시집가고싶다 하고 있는데,
산부인과 선생님들 줄줄이 수업 들어오셔서,
늙은 (산과의 고령의 기준은 35세) 산모의 위험성에 대해 역설하시고,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긴한데,

좋은 사람 찾아내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그 사람 알아가는 것도 귀찮고,
취향이 비슷한 척 연기해야 하는 것도 귀찮고,
꼬시려고 옷 차려입고 이뿐 척 해야하는 것도 귀찮고,
여성스러운 척 하는 건 미친듯이 더 귀찮고,

자잘한 기념일이며, 챙겨야 할 거 챙겨주는 것도 귀찮고, 챙겨받는 것도 귀찮고,
없는 시간 쪼개가며 만나서 시간 안 아까운 척 하는 것도 귀찮고,
주기적으로 안만나면 소원해질까봐 관리해야하는 것도 귀찮고,
내 성격, 내 생각, 내 성향 교육하는 것도 귀찮고.

다 건너뛰고 5년 쯤 만난 듯한 사람..
(김태오가 말하는 안사귀고 만나기만 하는 관계와는 동일하지 않음!)

@ 아직 덜 급한거지. ( -_-;;
2008/10/15 02:34 2008/10/15 02:34

어줍잖게 -_-;; 블로그에 성병을 영어로 쓴 말 같은 거 포스팅했다가
왠 이상한 제약회산지, 불법 약물 거래 사이튼지 모르겠다만,
스팸 트랙백이나 하루에 5개씩 날리고 -ㅠ-;;;;
용의주도하게 IP 주소도 다양하고, 제목도 다양해서 필터링도 힘들고 -ㅠ-;;;;
그렇다고 사랑하는 이즈로코를 버리고 또 어디로 갈 수도 없고 -_-;;;;

해서..
긍정적으로 살아라는 유진언니의 충고에 따라!
스팸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우면서,
거기에 나오는 약이름 한번씩 외워주면서,
시간나면 약리학 책 찾아보면서 어디쓰는 약인지도 봐가면서,
공.부.하.기.로.했.다.

당근 이번시험 끝나고 나서부터 ㅋㅋㅋ

@ 발등에 불 떨어지고, 풀륭 결혼식에서 죽치고 앉아서 노닥거린 거 후회 중. ㅠ.ㅠ
2008/10/07 00:29 2008/10/07 00:29